안녕하세요. 쿠과자입니다.

이전시간에는 오토핫키에서 빠지면 안되는 가장 중요한, Send 구문에 대해서 알아봤습니다.

2018/05/07 - [프로그래밍/AutohotKey] - [4] 오토핫키 Autohotkey 완벽분해 강좌 - 키보드 조작, Send

이번에도 마찬가지로, 매크로에서 빠지면 섭한 Sleep 구문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합시다.

Sleep 구문은 가장 쉬운 문장입니다.

말 그대로, 오토핫키 프로그램을 일정시간 일시정지 한다는 것이죠.

Sleep, [쉬는 시간] 으로 일반적으로 표현됩니다.

뒤의 단위는 ms로, 1000이 1초입니다.

Sleep, 1000의 경우 (일반적으로) 1초를 뜻하죠.

예문을 하나 봅시다.

위와같이, aaa(한글로 ㅁㅁㅁ)이 입력되고

약 1초후에, bbb(한글로 ㅠㅠㅠ)가 입력되는것을 알 수가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키가 씹히는 흔히 "삑사리" 라고 말하는 것이

오토핫키에서는 빈번히 일어날수 있습니다.

이를 방지하기 위해, Key down 구문과 Sleep구문을 같이 쓰는 경우가 있는데요.

아래의 구문을 보시죠.

위의 F5의 경우, 중간에 Sleep이 없이 바로 쉬프트->A->쉬프트 떼기로 실행하지만

F6의 경우 중간에 Sleep을 넣어 딜레이를 주는것을 볼 수가 있습니다.

이렇게 함으로써, 쉬프트가 눌러져있는 기간을 길게 함으로써

키가 씹히는것을 방지할수 있습니다.

이는, 윈도우가 렉이 걸렸을때, 즉 사양이 낮은 경우 주로 사용하고

렉이 걸리는 온라인게임(메이플스토리, 바람의나라 등)에서도 자주 쓰이는 방법입니다.

또한, 나중에 알려줄 마우스 클릭도

이를 응용하는 경우 씹힘을 방지할 수 있습니다.

위에서 눈치가 좋으신 분들은

Sleep, 1000이 "약" 1초라고 적은것을 보실수 있었을겁니다.

왜 정확히 1초를 재지 못하고, 약 1초로 표시한 것일까요?

컴퓨터는 여러분이 아시다시피, 아날로그가 아닌 디지털, 즉 0과 1로 되어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런 지연 시간도, 결국 CPU의 계산에 따라서 흘러간다고 생각하시면 되는데요.

CPU에 일시정지를 걸어놔도, CPU가 다른곳에서 부하(계산)이 일어나는 경우

이 일시정지를 계산하는 시간이 약간씩 길어질 수 있습니다.

크게 부하가 일어나지 않아도, 똑똑한 CPU가

자원을 나눠쓰기 위해 CPU가 프로세스에 각각 시간을 나눠주는 경우가 생기기 때문에(±20ms)

아무리 정확히 할려 해도, 이는 정확히 할 수가 없습니다.

또한, OS에서도 프로세스에 따라서 시간조각(timeslice)를 나눠주기때문에(±20ms)

이에 따라서 딜레이가 조금씩 생기기 마련입니다.

결론적으로, Sleep 구문은 OS에 따라, CPU에 따라, 상황에 따라 조금씩 다르게 측정이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정확한 시간을 요구하는 프로그램을 작성하실때는

오토핫키가 아닌 다른 언어를 알아보시거나, 컴퓨터 내의 시간을 이용하는 방법(FormatTime 등)을 찾아보셔야 합니다.

지금까지 Sleep 구문에 대해서 알아봤습니다.

사실 Sleep 구문은 별로 어렵지 않은 구문이지만, 아래의 "정확한 시간"파트가 중요하다 생각되어

따로 글을 작성해보았습니다.

아무쪼록, 유익한 시간 되셨길 바라며

포스팅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쿠과자입니다.

오늘은 제가 중저가 인이어 커널형 이어폰 JE701를 구매했는데요

많은 분들이 이어폰은 종류도 많고, 선택에 고민이 많으신거 같아서

직접 리뷰를 작성하게 되었습니다.

사실 저는 막귀이고, 이어폰에 대해서도 별로 알 필요 없어서 싸디 싼 이어폰을 사서 쓰고 있었는데요

이게 4달만에 고장이 나버려서, 기왕에 사는김에 싸고 좋은 이어폰을 사자! 라고 마음먹었었습니다.

▲ 실제로 제가 썻던 4천원짜리 이어폰입니다. 음질도 별로고, RL(왼쪽, 오른쪽) 구분도 없는 이어폰이죠.

실제로 제 이어폰은 음질도 별로고 선도 자주꼬이고.. 별로 맘에들진 않았습니다.

심지어 고장난 이유도 선이 꼬여서 난 이유라서요 ㅡㅡ;

그리고 귀에 넣었을때 느낌도 별로였었습니다.

그래서 새로운 이어폰을 여러 추천글을 보면서 찾던 중 JB.lab 의 이어폰인

JE701 이어폰을 찾았습니다.

꽤나 평이 괜찮아서 바로 긁었죠.

대략 27000원에 구매했습니다.

짜잔. 배송이 왔습니다.

당연히 택배는 기본적인 택배로 올줄 알았는데

저렇게 JB.lab 로고가 박힌 택배가 왔더라고요

이렇게 올줄은 몰랐는데 이렇게 오니 뭔가 고급스러운 느낌...

개봉품입니다.

이어폰만 딸랑 오는게 아니라 저렇게 케이스로 오니까 프리미엄 이어폰이란 느낌이 팍팍오더라고요.

내용물입니다.

설명서와 이어폰, 그리고 이어폰에 꽃아져있는것까지 포함해 무려 7종류의 이어팁이 들어가있습니다.

이어팁은 낮은 음역대(저음역대)용 3가지, 고음역대용 3가지, 그리고 컴플라이폼팁(Comply Foam Tip)까지 7개가 들어있더라고요

참고로 낮은 음역대용 팁은 끝이 뾰족하고, 고음역대용 팁은 끝이 몽톡? 하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저 이어폰에는 지금 고음역대용 팁이 포함되어있더라고요.

대충 개봉해보았습니다.

사진에는 잘 모르겠지만, JE701은 줄꼬임 방지 케이블로 처리(흔히 말하는, 칼국수 케이블)되어있어 줄꼬임이 최소화가 됩니다.

또한, 고강도 단선 방지 설계를 했다는데.. 잘 모르겠네요 ㅎ

대략 길이는 1.2m이고, 위처럼 멀티미디어 버튼이 같이 들어있습니다.

또한 이어폰 단자 부분은, 골드메탈로 처리가 되서 잘 고장나지 않게 처리되었다고 하네요.

그리고, 이어폰이 직접적으로 소리가 나는 드라이버 부분은 당연히 LR이 나눠있고,

굉장히 착용했을때 편했습니다.

굉장히 기본기에 충실하게 잘 만들었단 느낌, 필요한 것만 담았다는 느낌이 확실히 들었습니다.

+ 그리고 저렇게 전용 파우치를 동봉해서 줍니다. 보관하기 편하고, 잘 고장도 안나게요.

▲한번 의미있게 찍어볼라했는데.. 아직 찍는 기술을 잘 모르겠네요 ㅠ

실제로 들어본 후기는 확실히 싸구려 4천원 이어폰하고는 차이가 납니다.

소리가 풍성해지고, 이전에 안들렸던 소리도 들릴만큼 잘 울리더라고요.

제가 고음역대의 소리를 듣다보니, 고음역대용 이어팁을 끼워보고 들어보니 확실히 풍부하게 들립니다.

이런 가격에 안정적인 소리를 들을수 있다는것이 놀라울 따름이네요.

괜히 '프리미엄'이란 말이 붙은게 아니라는게 실감이 됩니다.

아쉬운 점이라면, 볼륨 버튼이 없다는 것입니다.

태블릿으로 노래를 들을때 볼륨 버튼이 멀리있어서 불편한데, 이것도 볼륨 버튼이 없어서

개인적으론 약간 불편하더라고요.

그리고 파우치도 약간 작아

이어폰을 약간 꼬아서? 넣어야 되서

오히려 파우치에 넣어서 더 손상이 되는건 아닌가 이런 걱정이 되기도 합니다.

(그리고 개인적으로, 이어팁 많이 줘서

잃어버려도 따른거 끼면 되니까 좋네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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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쿠과자입니다.

이전 시간에는 오토핫키의 쓰레드에 대해서 알아보고

쓰레드를 종료하는 문장인 Return, Exitapp, Reload, Exit 구문에 대해서 알아봤었습니다.

2018/05/05 - [프로그래밍/AutohotKey] - [3] 오토핫키 Autohotkey 완벽분해 강좌 - 쓰레드 종료문

이번 시간에는, 오토핫키의 꽃!... 이라고도 부를수 있는

키보드 조작, 즉 Send 구문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Send 구문은 말 그대로, "전송한다"는 의미를 내포하고 있습니다.

즉, 여기에서는 키를 컴퓨터에 전송한다는 것이죠.

구문은 다음과 같습니다

Send [입력할 키]

또는

Send,[입력할 키]

이 둘중 하나를 선택하시면 됩니다.

한번 예문을 봅시다.

위와같이 설정을 한 후,

F5를 누르면 사진처럼 키보드 값이 바로 전송이 되는것을 알 수가 있습니다.

이는 한글, 영문, 특수문자 다 가능합니다.

그렇다면, 특수키, 즉 Alt나 Control 등등은.. 은 어떻게 써야할까요?

오토핫키에서는 이를 중괄호인 {} 안에 씌워서 표현을 하면 됩니다.

예문을 하나 보시죠.

위와같이, 그냥 Enter를 입력하면 키에서 Enter를 입력하고

{Enter}를 입력한 경우 개행 문자, 즉 흔히 말하는 엔터키가 눌리는 것을 알 수가 있습니다.

이는 가령 Enter 키 뿐만이 아니라,

{Up} {Down} {Left} {Down} {Alt} {Control} 등등등.. 다 가능합니다.

또한 컴마(,) 도 이를 통해 입력하죠.

사실 일반적인 키도 이를 통해 가능합니다.

키를 눌렀다 떼는것도 가능합니다.

이런 식으로 입력하면,

S를 눌렀다 떼고,

컨트롤을 누른 상태에서 1을 입력해 !가 입력이 되는 것이지요.

즉, Send,{[입력할 키] Down} 이런식으로 하면 누르는 것이 되고

Send,{[입력할 키] Up} 이런식으로 하면 떼는 형식이 되는 것입니다.

이를 통해 특수한 상황에서 누르고 떼고를 가능하게 해줍니다.

키를 여러번 누르게 하는것도 가능합니다.

Send,{[입력할 키] [횟수]} 이런식으로 구현이 됩니다.

위와같이 Send,{S 5}를 설정하면

실행됬을때 S키를 5번 실행하는것을 볼 수 있습니다.

오늘은 Send 키보드 제어에 대해서 알아봤습니다.

사실 Send는 SendPlay나 Sendinput 등 종류가 여러가지인데, 이에 대해서는 나중에 중급쯤 가서..? 서술할 예정입니다.

다음은 Sleep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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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쿠과자입니다.

지난 5월 2일, LG전자에서 새로운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인

LG G7 을 공개했는데요,

2012년부터 시작한 G시리즈의 새로운 스마트폰으로

많은 사람들이 집중하고 있습니다.

그런 의미에소, LG G7 스마트폰에 대해서 알아보고, 특징과 스펙에 대해서 알아보는 시간을 가져보도록 하겠습니다.

LG G7 스마트폰은 정확히 2018년 5월 2일 공개된 스마트폰으로

옵티머스 G 시리즈를 시작으로한 G 시리즈의 7 번쨰 스마트폰입니다.

인공지능 브랜드, ThinQ를 적용해 뒤에 ThinQ가 붙어있습니다.

LG G7은 한국 시장에 우선적으로 출시되고

저용량 모델을 기본형 모델, 그리고 LG G7+를 플러스 모델로 따로 제조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그렇다면 LG G7 ThinQ의 특징은 뭐가 있을까요?

먼저, ThinQ입니다.

ThinQ는 2017년 12월 20일 발표한 인공지능 기술 브랜드인데,

이는 LG 제품에 대부분 접목시킬려고 LG가 노력중인 인공지능입니다.

이를통해 AI기능인 구글 어시스턴트와 Q보이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삼성전자의 빅스비나, 애플의 시리처럼 기기 측면에 어시스턴트 버튼이 탑재되어

5m 떨어진 부분에서도 음성 명령을 인식하고, 소음과 음성 명령을 분리해 인식할수 있다고 합니다.

또한 이에 추가로 스마트폰 카메라로 주변 상황에 대한 정보를 인식할 수 있다고 하네요.

그리고, ThinQ를 통해 AI 카메라를 사용할 수 있다고 합니다.

카메라로 사물이나 사람등을 비추면 AI가 스스로 이를 분석해

최적의 색감, 효과 등을 파악해 가장 완.벽.한 촬영 모드를 추천해 사진을 찍어준다고 합니다.

이는 인물부터 반려동물, 음식, 등등 포함해 텍스트 모드까지 총 19가지 모드를 제공해준다고 하네요.

어두운 환경도 알아서 인식해 밝혀주는 슈퍼 브라이트 모드도 있다고 합니다.

또한, Q링크 기능이란게 있습니다.

이는 ThinQ에서 추가된 기능인데, LG전자의 다양한 가전기기와 IoT 전자기기를 관리하는 기능입니다.

우리가 흔히 4차 산업혁명에서 말하는 IoT(Internet of Things)를 LG G7의 Q링크 기능으로 구현한 것이죠.

심지어 이는 복잡한 절차 필요없이 바로 탐색해 등록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다음으로, LGpay, LG페이 기능입니다.

삼성 페이나 카카오 페이와 마찬가지로, NFC를 통해 모바일 결제를 해주는 서비스입니다.

교통카드 등에도 쓸수 있고, 결제를 할때도 쓸수 있습니다.

또한 Q보이스를 이용해서도 사용할 수 있다고 하네요.

또한 AMOLED 디스플레이에서 빠지면 섭한 Always on Display도 엘지 G7 ThinQ에서 사용이 되었습니다.

화면이 꺼졌을때도 날짜, 시간, 배터리 잔량, 알림 등을 표시해주는 기능인데

LED를 이용하기 때문에 배터리 소비도 생각보다 적다고 하네요.

또한 위에 센서가 있어 위에 물건이 놓여져있다면 디스플레이가 자동으로 꺼진다고 합니다.

그 외에도 최신 스마트폰에는 대부분 적용되는 지문인식과 얼굴인식(생체인식) 잠금해제 기능,

HDR 10 촬영을 지원해주는 카메라와 붐박스 스피커를 이용한 사운드 강화 등이 LG G7 에서 탑재되어있다고 합니다.

그 외에도 무선충전, 방수, DMB 지원 등등등.. 요즘 스마트폰에 들어있는 최신기능이 들어있습니다.

LG G7 스펙은 다음과 같습니다.

먼저 CPU는 퀄컴 스냅드래곤 845를 선택했습니다.

당연히 퀄컴 스냅드래곤 시리즈 중 제일 고사양의 CPU입니다.

2.8GHz + 1.8GHz의 CPU에, 710 MHz를 가진 GPU를 탑재한 프로세서입니다.

다음으로 RAM은 4GB로, 갤럭시 노트8 같은것보다는 약간 적은 용량에 속하네요.

안드로이드로는 그다지 램을 많이 차지하는 작업을 하지 않기 때문에, 괜찮다고 생각됩니다.

디스플레이는 무려 3120 x 1440으로, 약 4K에 해당하는 해상도의 디스플레이를 채택했습니다.

6.1인치라서 작은데 저렇게 큰 해상도를 채택하면 차이가 있긴 할까요..?

정말 기술력이 대단하단 말밖에 안나옵니다.

배터리는 3000mAh로, 스마트폰 치고는 꽤나 괜찮은 배터리를 가지고 있습니다.

또한 카메라도 후면 1600만 화소로 굉장히 좋은 카메라를 가지고 있네요. 특히 AI기술까지 접목하면

현실에 가까운 사진을 찍을수 있을것이라 생각됩니다.

아쉬운 것은, Type-C 단자가 USB 2.0이란 것입니다.

USB 2.0과 USB 3.0은 꽤나 차이가 큰데, 왜 2.0을 선택했는지 이해가 안가네요..

나머지는 표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현재 LG G7 ThinQ 스마트폰은 사전예약을 11일, 출시일이 18일로 확정난 상태입니다.

가격은 많은 분들이 90만원 내외로 추정됩니다.

개인적으로 저도 많이 기대되는 스마트폰이네요.

출시 이후 해외직구 가격비교는 따로 또 포스팅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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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쿠과자입니다

이전시간에는 간단한 핫키와 메시지박스에 대해서 알아봤는데요

2018/05/01 - [프로그래밍/AutohotKey] - [2] 오토핫키 Autohotkey 완벽분해 강좌 - 핫키 및 메시지박스

원래 이번시간에는 키보드제어, 즉 send 에 대해서 알아볼려했지만

이번시간에는 Return 문이나 Exitapp 문등 "쓰레드 종료"를 하는 구문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그 전에 쓰레드가 뭔지에 대해서 알아봅시다.

위와같이 된것이 하나의 쓰레드(Thread)입니다.

즉, 오토핫키 스크립트가 실행되는 하나의 흐름? 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일반적으로, 저렇게 라벨(F5:: 처럼 핫키나, 이후 추가될 라벨등이 있습니다.) 로 시작해서

return(또는 exit 등.)문에 의해서 쓰레드 종료가 됩니다.

이 Return, 이 구문이 바로 "쓰레드 종료문"에 해당하게 되는 겁니다.

결국 오토핫키는 쓰레드와 함수(이후 서술)의 집합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만약 쓰레드 종료문이 없으면 어떻게 될까요?

이렇게 한 상태에서 실행을 해보시면, F6을 누르면 메시지박스 하나만 띄워지지만

F5를 누르면 메시지박스 두개가 연달아 띄워지는 경우가 발생합니다.

즉, 쓰레드가 종료가 안되고 바로 다음 쓰레드가 실행이 된 경우죠.

그렇기 때문에 우리가 원하는 결과를 얻기 위해서는 쓰레드 종료문을 꼭 알아야 합니다.

그럼, 이제부터 쓰레드 종료문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합시다.

이전 강의에서도 썻던, 가장 기본적인 Return 문입니다.

Return 문은, 세가지 역할을 합니다.

1. 그 이전 쓰레드로 돌아가는 역할을 합니다.

2. 그 이전 쓰레드에 아무것도 없으면 바로 쓰레드를 종료시킵니다.

3. 함수의 경우 변수

아직은 쓰레드 종료 기능밖에 쓰이지 않겠지만,

나중에 Gosub 문이나 함수문에서 매우 중요하게 쓰일 종료문입니다.

어떻게 쓰이는지는, 그때 알아보고 지금은 두번째 기능에 주목하도록 합시다.

위의 예문을 실행해보시면 아까와는 다르게 각각 따로 키가 동작하는것을 알 수가 있습니다.

다음으로 Exitapp 구문과 Reload 구문입니다.

Exitapp은 그 쓰레드를 종료함과 동시에 오토핫키를 바로 꺼버리는 역활을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Exitapp을 이용하면 다른걸 다 제하고 바로 꺼버리게 되죠.

Reload 구문은 그 쓰레드를 종료함과 동시에 오토핫키를 재시작하는 역활을 합니다.

위의 구문에서, F5를 누르면 F5 Pressed만 표시가 되고 Exitapp이 되기때문에,

프로그램이 종료되서 아래의 메시지박스가 실행이 안되고

F6을 누르면 F6 Pressed만 표시가 되고 Reload가 되기 때문에

프로그램이 재시작되면서 아래의 메시지박스가 실행이 되지 않습니다.

*참고!

이런식으로 바로 Reload를 처리하게 되면,

F7을 연타할경우, Reload가 계속 처리가 되서

프로그램이 여러번 실행이 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어떻게 보면 오토핫키 고유의 오류라고 볼 수 있습니다.

Exit 구문은 오토핫키를 접하는 분들도 처음 들어보는 분들이 많을겁니다.

Exit 구문은 이름 그대로, 그 쓰레드가 무슨 일이 있든 바로 종료하는 역활을 합니다.

Return 문에서는 이전 쓰레드로 돌아가는 역활을 해서 Gosub 문에서 돌아가는 역활을 하지만,

Gosub 안에서 이 구문을 쓰면 이전 쓰레드로 돌아가지 않고 바로 종료하는 역활을 합니다.

이 구문은 Gosub 문을 배울때 알아보도록 합시다.

지금까지 오토핫키에서 쓰레드를 종료하는 문장에 대해서 알아봤습니다.

다음 시간에는 정말로! 키보드 제어, 즉 Send에 대해서 정확히 알아보도록 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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