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픽카드 시세 안정화 시기와 비트코인 채굴 분석

현재 비트코인 가격 폭등과 더불어, 채굴에 관심을 갖는 사람들이 많아지면서 채굴에 필요한 그래픽카드의 수요가 급증하고 있습니다.

그래픽카드의 수요가 늘어나면서 당연스럽게도 가격이 올라갔는데, 이것이 평소 가격에 두세배 정도로 정말 비정상적으로 급증했습니다.

무려 이런 기간이 약 5달 이상 지속되고 있는데요, 언제쯤 가격이 떨어질지 분석해봤습니다.

현재 비트코인의 가격은 약 900만원 위아래로, 최고점이었던 2500만원에 비하면 정말 많이 떨어진 추세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채굴을 포기하고, 그래픽카드를 중고로 내던지고 있는 추세이죠.

게다가 비트코인은 공급이 어느정도 정해져있어 현재는 캐기도 어느정도 힘든 수준입니다.

과연 사람들이 이런 상황에서 새롭게 채굴을 하기위해 그래픽카드를 몽땅 사갈 사람들이 많을까요?

제가 보기에는 힘들다고 봅니다. 그렇기 때문에 비트코인 채굴업자들이 그래픽카드를 사갈일은 현재 많이 줄어들었죠.

하지만 아직은, 용산 및 중간에서 거래를 잡아주는 업자들이

그래픽카드를 비싸게 팔아먹을려고 물량을 잡아둔 상태입니다.

이런 옛날 램가격이 폭등했을때도 외국은 쌌는데 우리나란 비싼, 김프 사태가 빈번했는데

그것을 과거로 보자면 이런 사태도 한두달 있으면 잠잠해집니다.

또한 엔비디아에서 GTX20XX번대를 출시하게 되면 GTX10XX번대는 당연히 떨어지게 되죠.

즉, 제가 보기에는 중간업자 및 기업들이 그래픽카드 물량을 풀고

엔비디아에서 GTX20XX번대를 푸는

빠르면 5월 중후반, 늦으면 7월쯤 되면 그래픽카드 가격이 과거처럼 안정화될거라고 생각합니다.

지금 컴퓨터가 당장 급하지 않다면, 조금 기다렸다가 사는것이 상책입니다.

컴퓨터는 정말 경쟁적인 아이템이고, 가면 갈수록 사양이 올라가면서 현재 사양의 가치는 떨어지기 마련입니다.

조금만 기다리시면 가격이 안정화 될 가능성이 다분하니, 컴퓨터 구매를 생각하시는 분들은 한번 더 고민해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