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umper Ezpad 6 Pro 특징, 스펙 및 해외직구 가격 알아보기

Posted by 아이티프로13
2018. 4. 17. 00:11 태블릿 이야기

안녕하세요. 쿠과자입니다.

오늘은 나름 가성비 노트북? 으로

커뮤니티에서 입소문을 타고있는

대륙의 짭피스 윈도우 태블릿,

Ezpad 6 Pro에 대해서 정확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Ezpad 6 Pro 소개 및 특징


이지패드는 점퍼사(Jumper)에서 만드는 노트북 태블릿 시리즈입니다.

Ezpad Mini3, Ezpad 4, Ezpad 5에 이어서 이번이 Ezpad(이지패드) 6이죠.

11.6인치의 화면을 가진 중저가형(양산형) 태블릿입니다.


이지패드의 특징은 먼저

흔히 "짭피스", 즉 서피스 짝퉁이라고 불릴만큼

외형이 윈도우 서피스와 비슷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마감도 (서피스급은 아니지만) 동가격대에 비해서 괜찮고,

서피스처럼 실제로 자체 킥스탠드로 세워서 쓸 수 있다고 합니다.



▲ 실제 킥스탠드를 세우고, 터치펜을 이용하는 모습.


그리고, 다른 특징이라면 바로 터치펜(스타일러스펜)을 지원한다는 겁니다.

삼성 갤럭시 노트, 갤럭시 탭, 갤럭시 노트 등에 사용되는 S펜

실제로 점퍼 이지패드에 사용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또한, 필압(아마도 1024단계인데, 정확히 잘 모르겠네요)을 지원하다고 하네요.


하지만, 저사양 태블릿 특성상

펜이 늦게 따라온다는 의견도 어느정도 있습니다.

단순 필기용이나, 낙서용으로 구매하신다면 구매하셔도 상관이 없을거 같습니다.




Jumper Ezpad 6 Pro 스펙


다음으로, 이지패드 6 프로 스펙을 비교해보겠습니다.

 CPU

Intel 아폴로레이크 Apollo Lake 쿼드코어 N3450 

RAM 

6GB DDR3 

저장공간 

64GB eMMC

카메라 

전면 200만화소 

배터리 

9000mAh 

근접통신 

Wi-Fi 802.11 b/g/n , 블루투스 4.0 

규격

279mm x 176mm x 9mm, 약 700g 

색상

은색 

먼저, CPU는 아폴로레이크 쿼드코어 N3450입니다.

4코어에, 1.1Ghz에서 2.2GHz까지 올라간다고 합니다.

CPU 사양이 그다지 좋지 않습니다.


그에 비해서, 메모리는

DDR3 6GB를 가지고 있습니다.

CPU가 저래 안좋은데 램만 좋아서 어쩌자는건지(...)


저장공간은 대부분의 저가형 태블릿에 사용하는,

eMMC 방식의 64GB 저장공간을 가지고 있습니다.


카메라는 쓰지 말라는 의미에서 200만화소 전면카메라를 가지고있고,

배터리는 생각보다 높은 9000mAh를 가지고 있습니다.

윈도우라서 얼마 가진 못하겠지만, 9000mAh라면 5시간은 이어질거라고 예상이 됩니다.


무게는 700g으로, 일반적인 노트북보단 작지만

태블릿에 비해서 무거운 무게를 가지고 있습니다.





EZpad 6 Pro 해외직구 가격 비교


다음으로, 해외직구 가격 비교를 해보겠습니다.

애초에 이지패드는 정발을 안해서 국내에서 구매를 해도 무조건 해외직구로 사야되는데,

실제 가격비교를 해보니 다소 흥미로운 결과가 있어 한번 포스팅을 해봤습니다.


먼저, 국내 다나와 가격입니다.

251,200원으로, 약 25만원에 형성되어있습니다.

역시 저가형 태블릿답게, 싼 가격에 형성이 되어있군요.




다음은, 해외 직구사이트 Ebay(이베이)입니다.

최저가를 최대한 찾아서 캡처를 했는데, 251달러에 형성이 되있습니다.



국내 환율로 계산하면, 약 27만원입니다.

오히려 국내에서 해외직구 대행을 이용하는것보다 2만원이나 비싼데요,

이는 이베이의 페이팔 및 안전거래의 특성상 가격이 비싸게 책정된거 같습니다.


그렇다면, 혹시 모르니 다른 사이트도 찾아보겠습니다.


이번 사이트는, 알리익스프레스(Aliexpress)입니다.

여기는 아까보다 약간 싸게, 237달러에 판매하고 있군요.



국내 환율로 계산하면, 25만 3천원.

그렇게 쳐도, 아까 국내가보다 2천원이나 더 비쌉니다.


왜 이런 일이 있는거나면,

타오바오라는 중국 사이트에서 공식으로 판매를 하고

나머지는 타오바오에서 그 상품을 다시 이중으로 판매? 하는 것이기 때문에

가격이 국내나, 국외나 비슷하게 형성된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마지막 최후의 보루, 타오바오는 가격이 얼마일까요?

네, 1435 위안에 팔리고 있었습니다.

국내 환율로 계산해봅시다.



약 24만 5천원이네요.

이제 가격이 국내 가격보다 약 5천원 싸졌네요.


다른 태블릿도 적어도 가격은 2만원 이상 차이가 났는데,

국내 국외, 심지어 중국과 비교를 해도 가격이 1만원 내외로 차이가 나는건

Ezpad 6이 최초인거 같습니다 ㅡㅡ;


구매 의향이 있다면 무조건 국내 쇼핑몰에서 구매하실것을 권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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